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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스턴 감성 브런치 맛집 세 곳

by 첫번째걸음 2025. 9. 9.

먹음직한 브런치 이미지

미팅 전 아침 식사 추천

해외출장 중의 아침 시간은 늘 촉박합니다. 시차 적응도 안 되고, 컨퍼런스나 미팅 일정은 빡빡하게 돌아가죠.
하지만 아침 식사 한 끼만큼은 잘 챙겨야, 하루의 컨디션이 달라집니다.

보스턴에는 조용하면서도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들이 꽤 많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보스턴 다운타운 혹은 전시장 근처에서 미팅 전 아침 식사 장소로 딱 알맞은 감성 브런치 맛집 3곳을 소개합니다.
비즈니스 룩에도 어울리고, 혼밥도 부담 없는 곳들입니다.


1. Tatte Bakery & Cafe (보일스턴 스트리트 지점)

  • 위치: 399 Boylston St, Boston, MA 02116
  • 영업시간: 월–일 7:00AM – 8:00PM
  • 분위기: 세련되고 따뜻한 유대인-지중해풍 브런치
  • 추천 메뉴: 샥슈카, 치즈 블린츠, 아몬드 크루아상, 라떼

보스턴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카페 중 하나.

깔끔하고 따뜻한 인테리어 덕분에 미팅 준비 겸 간단히 노트북을 꺼내기에도 좋습니다.
샥슈카 같은 따뜻한 메뉴와 고급 디저트류도 훌륭해서 혼자 또는 동료와 함께 들르기에 아주 적합합니다.


2. Flour Bakery + Cafe (포트포인트 지점)

  • 위치: 12 Farnsworth St, Boston, MA 02210
  • 영업시간: 월–금 7:00AM – 6:00PM / 토–일 8:00AM – 5:00PM
  • 분위기: 수상 셰프 운영의 정통 베이커리
  • 추천 메뉴: 아침 샌드위치, 시나몬 번, 브라우니, 커피

BCEC(보스턴 전시센터)에서 도보 5~10분 거리에 위치해 컨퍼런스 일정 전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기에 좋습니다.


3. Thinking Cup (다운타운 보스턴 지점)

  • 위치: 165 Tremont St, Boston, MA 02111
  • 영업시간: 월–금 6:30AM – 6:00PM / 토–일 7:00AM – 6:00PM
  • 분위기: 조용하고 진한 커피가 인상적인 공간
  • 추천 메뉴: 햄&에그 크루아상, 바닐라 라떼, 바나나 브레드

보스턴 커먼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도심 일정을 시작하기 전 들르기 좋습니다. 혼자 조용히 앉아 업무 준비를 하기에 제격입니다.


결론 – 하루를 여는 가장 좋은 방법

출장지의 브런치 문화는 그 도시의 여유를 엿볼 수 있는 창입니다. 짧은 시간이라도 좋은 아침 한 끼를 즐긴다면, 그날의 회의와 미팅도 더 가벼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을 것입니다.

오늘 소개한 세 곳은 출장자에게 검증된, 맛과 분위기, 그리고 운영시간까지 모두 고려된 브런치 명소입니다.